[ETF추천]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출처: 매일경제

2030년에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10대 중 1대는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점차적으로 내연기관차를 퇴출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앞다투어서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의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눈여겨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미래 성장가치가 있는 분야는 자연스럽게 주식시장에 반영될 수밖에 없는데요. 2020년 12월에 상장이 되어 4달 만에 순자산을 7천억원을 돌파했고, 현재 70%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중국 전기차 관련 ETF입니다.  

이 종목의 경우는 홍콩이나 중국에 몬사를 두고 있는 중국 전기차 산업 관련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 ETF입니다.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구성 종목

이 종목은 시가총액 상위 20위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보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국 배터리 업계 1위이자 세계 1위 기업인 CATL을 포함해, 중국 전기차 1위이면서 세계 2위인 BYD Co Ltd, 중국 리튬 생산 2위이면서 세계 3위인 Ganfeng Lithium Co Ltd 등을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 현황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올해 2021년 11월 기준으로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1만대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총 14개 기업으로 조사가 되고 있는데요. 이는 불과 한 달 전인 10월의 6개 기업에서 두 배가 넘는 기록인 셈이죠.

 

중국 전기차 1위 기업인 BYD은 11월달에만 9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해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는 2022 상반기 더욱더 전기차 생산량의 증가가 본격화될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의 판매량은 2020년 동기 대비해서 3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인데요. 이는 하지만 차량용 배터리 품귀현상으로 공급능력이 떨어졌던 터에 나온 수치여서 사실상 더 많은 성장세를 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의 수익률을 보시면 상반기 2월에서 6월 사이에 하락의 폭이 조금 오긴 했지만 그 이후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11월경 20,725원의 고점을 찍고 현재 다시 17000원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장기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추가 매수의 기회일 것입니다. 상반기 하락세에 추매를 했던 분들의 수익률은 지금 어마어마할 것이니까요.

 

  

세계 전기차 산업의 전망 

 

지금 전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친환경 규제'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정책'에 영향을 미치면서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고, 유지 비용이 저렴하며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긴 충전시간과 충전을 하는 곳이 한정적이라는 점이 현재로써는 치명적인 단점인데요. 계속적인 신제품의 개발로 이러한 점은 하나둘씩 보완이 되고 있고 또 계속 보완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가격에서 현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 이 배터리의 가격 때문에 전기차의 가격 또한 비싼 이유인데요. 이는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하락할 전망이니, 앞으로 출고되는 신차들의 가격대는 점차 낮아지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중국 전기차 산업 전망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지속이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어떻게든 전 세계 전기차 산업을 지배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도 중국 정부가 반도체와 전기차에 투자하고 있는 비중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이런 흐름을 잘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향후 미래가 기대되는 ETF로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소신있는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