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상장 해외ETF 추천] TIGER 미국 S&P 500

TIGER 미국 S&P 500

TIGER 미국 S&P 500은 미래에셋에서 출시한 국내 상장 해외 ETF로 미국 S&P 500 Index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나스닥과 함께 추종하는 지수이기도 하는데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 상위 500 종목을 담아놓은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 500 지수

 

미국 주가지수중에서 미국 경제를 대표할만한 지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종목의 수도 적절하고 업종별 비중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동향 파악이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수는 미국 전체 주식시장의 약 4/5를 커버하며 시가총액, 유동성 등을 고려한 500 종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점은,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2가지 방법입니다.

 

1) 미국 지수 추종 ETF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 ( 미국 시장에 맞춰서 투자하기, ex) QQQ, DIA, SPY )

2)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국내 ETF, 즉 국내 상장된 미국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 TIGER, KINDEX, KODEX, KBSTAR, ARIRANG 등) 

 

오늘 알아볼 것은 바로 2) 에 해당하는 국내 상장 미국 ETF 중 하나인 TIGER 미국 S&P 500입니다. 

 

 

 

TIGER 미국 S&P 500은 2020년 8월 7일 상장된 ETF로 오늘 ( 2022년 1월 3일 기준) 1주당 14,37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수익률을 보면 상장일 기준으로 꾸준한 우상향을 보이면서 현재 상장 이후 44.95% 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장된 지 1년 6개월이 안된 시점에서 44.95%의 수익률은 굉장히 큰 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또한 현재 시가총액이 무려 1조 1800억원을 넘었습니다. S&P지수가 작년 2021년에 무려 70회나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이 상품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IGER 미국 S&P 500 보유 종목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화이자, 앤비디아, 디즈니, 테슬라 등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5% 이상의 비중을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 등이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는 'S&P 500을 사모으면서 묻어두고 일터에서 자신의 본업을 열심히 하면 어렵지 않게 부자가 될 수 있다' 라고 했는데요. 그만큼 장기투자로써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비교적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미국 S&P 500 지수에 투자하는 것, 적립식으로 모아간다면 너무 좋을 종목임이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연구를 하면서 안전하게 투자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