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글로벌리튬 & 2차전지 SOLACTIVE는 미래에셋증권에서 운용하는 국내상장 해외 ETF로 기초지수인 Solactive Global Lithium 지수(Net Total Return)는 리튬 탐사와 채굴, 리튬 배터리 생산에 집중하는 글로벌 기업 30 ~ 40개의 종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20일에 상장된 아직 반년정도 밖에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ETF로 현재 시가총액 7400억원을 달성하고 있으니 이 기세라면 일 년 안에 1조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21년 11월 12,895원의 고점을 찍고 나서 조금씩 하락세를 보여주여 지금 2022년 1월 초 기점으로 1주당 11,055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TIGER 글로벌리튬 & 2차전지 SOLACTIVE의 수익률
다른 국내상장 해외 ETF의 실적에 비해 다소 조금은 저조하지만 현재 상장 이후 12.06% 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에 조금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어차피 ETF는 장기투자를 목표로 적립식으로 모아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 떨어졌을 때가 매수의 타이밍으로 생각하고 모아나가는 습관이 필요할 듯합니다.
그럼 TIGER 글로벌리튬 & 2차전지 SOLACTIVE가 왜 적립식으로 모아나가기에 매력있는 ETF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IGER 글로벌리튬 & 2차전지 SOLACTIVE 주가 전망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환경보호에 본격적으로 동참하기 시작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가 바로 탄소 중립입니다. 이를 위해서 확대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는 바로 전기차 시장이겠죠.
전기차에는 2차전지가 필수로 들어가고 주 재료가 바로 리튬이라는 성분입니다.
전기차의 수요가 커지면서 앞으로 더 좋은 기능을 가진 전기차들이 앞다투어 생산이 될 것이고 또 그럴 예정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2차전지에 들어가는 재료인 리튬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것이고 그러면 리튬 산업도 그 중요성이 커지게 될 수밖에 없겠죠?
리튬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으로, 백색 원유(White Petroleum),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불리우고 세라믹, 윤활유 등 산업용이나 IT기기,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 전기차 사용 비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동차 기업들의 경쟁으로 비싸서 사기 어려웠던 전기차의 가격이 낮아지고 있고,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다른 단점들이 보완이 된다면 내연기관차보다는 전기차를 오히려 선호하게 되므로, 판매 비중은 점차 올라갈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 판매 비중을 5%대로 낮은 비율이지만 2030년의 전기차 점유율은 25%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으니 2차전지 & 리튬 산업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겠습니다.
전기차, 2차 전지, 리튬 생산에 동시에 비중을 두고 있는 TIGER 글로벌리튬&2차전지 SOLACTIVE(합성)이 매력적인 거죠.
TIGER 글로벌리튬 & 2차전지 SOLACTIVE 구성종목
구성종목에는 전 세계 리튬 공급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리튬 생산업체인 알버말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중국 배터리 기업인 BYD와 CATL, 삼성 SDI 등 글로벌 기업들이 골고루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테슬라와 LG화학도 적은 비중으로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차이나 전기차와 함께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시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많은 공부를 바탕으로 현명한 투자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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